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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44


[ 감추인 보화를 발견하는 사람 ]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해 주십니다. 바로 '밭에 감추인 보화'입니다.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천국의 비밀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시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는 복음을 모르고 살다가 처음으로 복음을 발견하고, 예수님을 만나서, 영접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밭에 감추인 보화는 무엇입니까?

 

감추인 보화는 복음이라는 밭에 숨겨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천국은 복음이라는 밭에 감추인 보화입니다. 그 보화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1600년 이상에 걸쳐서, 4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영생을 얻는 밭입니다. 영생은 천국입니다. 영생과 천국이 감추어져 있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경험해야 영생과 천국을 발견합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복음이라는 밭에 숨겨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의 예배자'입니다.

애굽에 종으로 팔려간 요셉은 고된 현실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요셉과 함께 하셔서 형통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주어진 삶에 성실했던 어부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고난과 시험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하늘 문이 열리는 카이로스의 때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을 향한 찬양과 예배는 중단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므로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삶에 회복의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보화를 소유하기 위해 대가를 지불한 사람입니다.

보화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 땅의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천국 시민권자입니다. 천국을 선택한다는 것은 곧 세상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자신의 체면과 물질을 포기합니다. 사도 바울도 주님으로 영혼을 채우기 위해서 세상의 가치들을 배설물처럼 버리지 않았습니까? 하나님도 섬기며, 세상도 섬기면서 믿음의 좁은 문을 결코 통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여 대가를 지불하고, 천국을 소유해야 합니다.

 

[결론]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에게는 영원한 기쁨이 주어집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발견한 사람은 기뻐합니다. 이 기쁨은 절대적이고 영원한 기쁨을 의미합니다. 천국에는 눈물이, 죽음이 없습니다. 생명수의 샘물이 넘치기에 다시 목마르거나 갈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치는 곳입니다. 희락의 띠를 띠고 사는 곳이기에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가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의 예배자가 되십시오! 그래서 천국의 영원한 기쁨을 누리며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밭에 감추인 보화가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 하늘 소망을 품고,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아멘!)

2. 청년부 수련회를 준비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참여하는 자들에게 사모함을 주셔서 주님의 영이 부어지게 하소서!(아멘!)

3. 질병과 사고로 인해 입원, 수술, 치료 중인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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