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베소서 3:7~12


[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 ]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입니다. 세상의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명령처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으로 충만한 주님의 일꾼은 어떻게 사는 사람입니까?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사람은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이 되었다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했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주님께서 주신 사명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갔습니다. 많은 고난과 환난을 만났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예수님 안에서 작아지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태어나면서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졌고, 율법의 최고 학자인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외국어에 능통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일꾼이 되자, 모든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모든 성도 중에 자신이 제일 작은 자라고 말입니다. 그는 세상에서 큰 자보다 주님 안에서 작은 자가 더 귀하고 자랑스럽다는 놀라운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님의 종이 된 사실에 감격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바로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믿음은 성숙할수록 겸손해집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으로 충만해지니, 예수님 안에서 작아지며, 점점 겸손해진 것입니다.

 

[결론]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는 헌신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자신을 희생합니다. 자신이 자원함으로 희생할 때,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교회의 본질은 영혼 구원과 제자 양육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전도), 지혜의 말씀으로 양육하여(가르침),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사명자)로 세워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 율법 아래 있는 자들, 율법 없는 자들, 약한 자들, 여러 사람에게 영혼 구원을 위해 스스로 종이 되었습니다. 그 영혼을 섬겨주고, 세워주며, 축복하여 영혼을 살렸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고백이 있으려면 반드시 성령님으로 충만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십니까? 예수님 안에서 작아지는 겸손한 사람입니까?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DSC00036_02.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4805
» 7월 16일 수요 예배 말씀 newfile 관리자 2025.07.17 2
1164 7월 13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14 3
1163 7월 13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14 3
1162 7월 11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12 13
1161 7월 9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12 12
1160 7월 6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07 16
1159 7월 6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07 14
1158 7월 4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07 9
1157 7월 2일 수요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05 17
1156 6월 29일 주일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7.01 17
1155 6월 27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8 23
1154 6월 25일 수요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5 17
1153 6월 22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3 25
1152 6월 22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3 16
1151 6월 20일 금요일 저녁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1 22
1150 6월 18일 수요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1 17
1149 6월 8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1 12
1148 6월 8일 주일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21 13
1147 6월 13일 금요 저녁 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14 22
1146 6월 11일 수요예배 말씀 file 관리자 2025.06.14 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 Next
/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