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1~4
[ 내 하나님은 ]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이 세상 모든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우리 인생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은 유일한 주권자가 되시고, 만왕의 왕 되시며, 만주의 주가 되신다고 고백합니다. 요한 계시록에도 하나님의 보좌에 천천 만만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인 예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영원히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내 하나님이십니다.
♡ 내 하나님은 '전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나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의 생각까지도 다 아십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300데나리온 이상에 팔 수 있는 값진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린 마리아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힘을 다한 헌신을 칭찬하셨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처럼 겉으로는 경건하지만, 속은 악독과 탐욕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중심을 보시는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내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식하며 살려는 영적인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 내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동을 다 보고계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말을 다 들으십니다. 그 뿐입니까? 모든 말을 들으실 뿐만 아니라 들으신 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자주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말을 잘 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도 다 보고,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선포하여 믿음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내 하나님은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8편에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하나님이신가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하늘을 만드셨다고 말입니다. 다윗도 하늘 위로 올라간다 해도, 가장 낮은 곳에 자리를 펼지라도, 하나님은 거기 계시다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모든 만물에 편재하신 하나님! 충만하시며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크신 하나님이 바로 내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곧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 바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선포하십시오! 그래서 내 크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전지하신 하나님 앞에서 요셉처럼 진실하고 성실하며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2.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말하고 행동하고 선포하게 하소서!(아멘!)
3.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