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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7~11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신앙의 출발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은 신앙의 성숙입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경험한 만큼 성장하고 성숙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한의 관심은 물이 포도주가 된 기적보다 그 기적을 일으키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는데 있습니다. 첫 번째 기적인 가나의 혼인잔치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은 문제 속에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사람입니다.

기적은 포도주가 부족할 때 일어났습니다. 그렇지만 부족함의 문제는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됩니다. 문제가 축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문제는 포장된 축복입니다. 인생의 문제 속에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눈을 들어 바라볼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도움 되심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당시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진 것은 큰 문제였습니다. 그렇지만 마리아는 예수님만이 그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심을 확신합니다. 예수님께서 정중하게 거절하셨지만, 마리아의 간절한 믿음을 보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나의 삶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부족함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을 믿고, 마리아처럼 하나님을 찾고 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은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어도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행하라고 부탁합니다. 즉 순종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의 절정은 바로 하인들의 순종에 있습니다. 비상식적인 예수님의 말씀에 하인들은 온전히 순종한 것입니다. 첫 번째 순종은 결례통에 물을 채우라는 것입니다. 하인들은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어도 순종한 것입니다. 다음에는 더 어려운 명령을 하십니다.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는 말씀에도 하인들은 순종합니다. 온전한 순종이란 이성과 감정과 상식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적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그 말씀에 순종할 때에 일어납니다. 연회장과  신랑은 좋은 포도주가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했지만, 순종한 하인들은 기적을 일으키신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어도 순종할 때, 예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문제 속에 하나님을 찾고 구하십시오!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어도 순종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온전하고 성숙한 신앙인 되게 하소서!(아멘!)

2. 다윗처럼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고, 바디매오처럼 온 맘 다해 주님을 찾게 하소서!(아멘!)

3.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어도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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