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주일예배 말씀

열왕기하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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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간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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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잘 믿는 가정에도 문제와 고난은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됩니다. 오늘 본문은 신학교에 다니던 남편이 죽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던 남편이 죽은 것도 고통스러운데, 빚쟁이들이 찾아와서 돈을 갚든지 두 아들을 종으로 내놓으라고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문제와 고난이 닥치자,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이해되지 않는 엘리사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삶의 문제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간증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믿음이 필요합니까?

 

♡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시는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하는 것이 문제 해결 방법입니다.

죽은 신학생의 아내는 엘리사를 찾아와 부르짖으며 호소합니다. 문제와 고난이 닥칠 때, 해결 방법이 무엇입니까?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시는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부르짖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이 있습니다. 크고 은밀한 일로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세상에 있지만, 풀 수 있는 열쇠는 해답이 되시는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간증으로 변화되는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이해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문제 해결 방법입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죽은 신학생의 아내에게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을 합니다.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최대한 많이 빌리라고 말입니다. 이해되지 않았지만, 엘리사의 말에 순종합니다. 그러자 과부와 두 아들은 빌려온 그릇에 기름이 채워지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빈 그릇에 기름을 얼마든지 채워주실 수 있지만, 빌려온 그릇만큼만 채워주십니다. 다른 말로 믿음만큼만 역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결론] 주인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문제 해결 방법입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축복입니다.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는 목동이었던 다윗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겸손하게 인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와 찬양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해야 합니다. 절대로 스스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시는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하십시오! 이해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주인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능력으로 사십시오! 그래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수많은 간증으로 변화되는 믿음의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