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출애굽기 14:10~14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하나님의 창조주이시며, 사람은 피조물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이 아무리 지혜롭고,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을 경험하여, 가까이할수록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구원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높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세상(애굽)으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십니다. 그들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곧 많은 민족 가운데 하나님께서 구별하시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먼저 애굽이라는 세상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상 것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사랑을 소멸시키며, 죽음과 함께 썩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주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속하지 않고, 구별된 것을 거룩이라고 합니다. 구별된 제사장 나라, 거룩한 성도가 되었다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야 합니다.
♡ 광야 훈련소를 통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왜 가나안 땅으로 가는 지름길로 인도하시지 않았습니까? 430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훈련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광야는 하나님의 훈련소이며, 왕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현장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광야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육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영적인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테스트하시며, 순종의 삶을 사는지 확인해 보시는 현장이 바로 광야입니다.
[결론]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려면 승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믿고 바라봐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쫓아옵니다. 그러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승리의 왕이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드립니다. 결국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두려움과 믿음은 반비례합니다. 모세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 때, 자신들을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광야를 통과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승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믿고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만 믿고 따라가게 하소서!(아멘!)
2. 한꿈청년부 수련회 위에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소서!(아멘!)
3. 질병으로 연약한 영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소서!(아멘!)
8월 17일 주일예배 말씀
8월13일 수요예배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