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주일 예배 말씀

창세기 3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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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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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의 쌍둥이 중 형이었던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았습니다. 성경은 어리석고 망령된 자라고 평가합니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장자의 명분을 사모했던 야곱에게 주십니다. 야곱은 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많은 연단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금의환향하던 야곱은 형 에서가 400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얍복 나루에서 하나님을 만나, 이스라엘로 이름을 개명하게 됩니다.

 

♡ 야곱은 하나님의 복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모함입니다. 야곱의 꿈, 비전도 돈이 아니라 장자의 축복이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복을 간절히 사모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에서는 영적인 하나님의 복보다 육신의 배를 채우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야곱처럼 축복의 장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먼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사모하는 사람이 축복의 장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 입을 넓게 열면, 여는대로 채워주신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 야곱은 벼랑 끝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믿음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야곱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과 다른 한 가지는 인생의 큰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의 씨름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보다 앞서가면 안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능력을 체험하는 기적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허벅지 관절이 어긋나는 고통보다 하나님의 복을 더 간절히 사모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가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 기도의 샅바를 놓지 않겠다는 믿음이 야곱에게 있었고,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신 것입니다.

 

[결론] 승리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면 야곱이 이스라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기도의 야곱을 사랑하시기에 져 주십니다. 그리고 축복하시면서 주신 놀라운 새 이름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기도의 자녀에게 져 주십니다. 그래서 기도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들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녀들에게 크고 비밀한 일을 응답으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것을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야곱은 벼랑 끝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통해서 장자의 축복을 이루게 됩니다. 에서의 복수에서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승리하는 인생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복을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벼랑 끝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기도의 사람이 되십시오! 승리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그래서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듯이 믿음의 장자, 축복의 장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