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잠언 25:13


[ 충성된 사명자 ]


 

예수님의 지상 최대 명령은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제자를 삼는 것은 충성된 사람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솔로몬 왕은 충성된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얼음냉수"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얼음냉수와 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충성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직분과 사명을 주신 것도 충성할 것을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충성된 사명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격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것이 소명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음을 깨닫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오후 5시에 부름받은 품꾼처럼 주인의 은혜에 감격하면서 일하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만난 처음 사랑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얼음 냉수와 같이 시원하게 해 드리는 충성된 사명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인되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온전한 순종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즉시, 온전히, 기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만이 순종할 수 있습니다. 노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믿고 순종했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순종만 하면 되고,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 지심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구원도, 기적도, 치유도 모두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유를 묻지 말고, 결과에 대해 판단하지도 말고, 무조건 순종해야 합니다. 주인되신 하나님께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구원과 기적, 치유를 경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충성된 충성자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의 동역자 디모데는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청년이었습니다. 디모데처럼 하나님을 잘 섬길 때에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먼저 1순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2순위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강조합니다. 자신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오늘 내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까? 바쁜 중에 삶을 구분하여 드리는 귀한 시간의 예배, 피곤하지만 깨어 드리는 기도, 먼저 하나님의 것을 정성껏 구분하여 드리는 예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헌신을 드리는 것이 바로 얼음 냉수와 같은 충성된 사명자가 아닙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격하십시오! 주인되신 하나님께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얼음 냉수와 같은 충성된 사명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50802_172657720_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