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주일 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Jul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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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미아 9:23~24


[ 자랑 ]


 

하나님께서 나에게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주신 것이 나의 사명입니다. 더 많은 지식과 더 많은 건강, 더 많은 물질을 주셨다면 그것은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사용하라고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핏값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주님의 기쁨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썩어질 세상 것을 자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랑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자랑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까? 썩어질 세상 것들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순간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래서 인생의 소중한 것은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돈으로 구원과 영생과 천국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공급받아 사는 사람은 결코 썩어질 세상 것들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날마다 영혼이 새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성경이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으로 믿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뜻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헌금보다 하나님을 바로 알기를 더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았던 다윗은 선포합니다. 선하신 하나님께 피하라고 말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면 진정한 찬양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만져주시고, 내 생각에 깨달음을 주시며, 내 삶 속에 역사하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은 하나님만 믿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수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기준은 하나님은 그 사람의 믿음만큼만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만 섬기는 믿음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질 위기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대히 믿음으로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지 않을지라도, 하나님만 믿고 섬기겠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썩어질 세상 것을 자랑하지 마십시오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십시오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만 믿고 섬기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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