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수요예배 말씀

by 관리자 posted Jun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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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6:1~5


[승리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


 

오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요,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찬양합니다. 인생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태풍이 불어오고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고 표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신했기 때문에 평안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께 진정한 찬양을 드릴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승리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예배자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순종한 예배의 승리자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 가나안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합니다. 기근이 심해져서 남방으로 옮기는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순종의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순종의 예배자인 것입니다.

 

욥은 환난 속에서, 하나님 앞에 엎드린 예배의 승리자입니다.

욥은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예배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엎드려 예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런 욥의 예배와 찬양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곤경에서 돌이키십니다. 그리고 갑절의 축복으로 욥의 인생을 회복시켜 주시지 않았습니까?

 

다윗은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께 찬송을 드린 예배의 승리자입니다.

다윗은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환난과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으로 인해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의 찬양은 하늘 문이 열리고, 사울 왕에게 임했던 악령이 떠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이며,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곧 찬송이 예배입니다. 우리도 날마다 하나님을 향한 찬송의 예배로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며, 어둠이 걷어지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니엘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 예배의 승리자입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지는 환난을 만났지만,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기도는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높이는 믿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했기에 미리 감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곧 예배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을 보호해 주십니다.

 

어두움을 몰아내시고 새벽에 도우시는 승리의 하나님을 신뢰하십니까?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높이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과 승리와 보호 속에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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