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2 [ 충만 ](엡 4:25-27)

by 관리자 posted Jun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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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만 ](4:25-27)

 

 

 성령의 사람은 육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새롭게 변화된 사람입니다. 날마다 일평생 계속 새롭게 변화되는 중인데, 이것을 성화라고 표현합니다. 중요한 것은 비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세상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예수님으로 채워지는 성화의 삶이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으로 충만해져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악한 생각과 악한 영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분노는 죄와 연결되면 안 됩니다. 마귀는 분노의 감정을 이용하여 죄를 짓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사를 받아주시지 않자 분노합니다. 마귀는 분노의 감정을 이용하여 동생 아벨을 죽이는 살인죄를 저지르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행위가 선하지 않다고 하시며, 죄를 다스려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하셨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마귀는 빈틈을 타고 들어와서 넘어뜨리고 범죄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가룟 유다도 돈을 좋아했기에 은 30에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가룟 유다의 마음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오늘을 믿음으로 살고, 영적으로 깨어있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이 죄로 인해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지만, 몇 번의 넘어짐이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다윗 왕의 인구조사입니다. 역대상 21장에,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의 군사의 수를 세는 죄를 범하게 한 것이 사탄이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이 다윗을 충동하여 시험하는 것을 허락하셨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시험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사탄도 시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환경을 초월하는 기쁨과 평안과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님으로 충만하면, 예수님으로 충만하면, 사탄이 아무리 유혹하고 시험해도 절대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으로 충만함을 사모하며,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도 세상 것들을 버리고 예수님으로 채워지자,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환경과 형편을 초월한 만족을 주님 안에서 누리며 사는 것이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능력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살아가는 성도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는 성령님으로, 예수님으로 충만하십니까? 세상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예수님으로 채우십시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마귀에게 빈틈을 보이지 마십시오!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참된 만족을 누리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