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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4~5


[ 세상을 이기는 사람]


 

마지막 때에는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닙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박해와 환난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의 택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점점 반성경적으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세상과 구별되어 참 평안을 누리며 승리합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음은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오직 예수님만 믿고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정욕과 욕심을 이길 수 없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입니다. 연약한 인간은 자기 욕심대로 살아 죄를 짓고, 사망에 매여 마귀에게 종 노릇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자유케 하셨습니다.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십니다. 따라서 구원의 유일한 이름이신 예수님만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 세상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 승리의 왕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만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승리의 왕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까? 그 예수님만 믿고 따라가면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께 피하며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대적들이 많았고 환난도 많았지만, 평안을 누리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비결은 하나님께 피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두움을 몰아내는 빛이 되어 주셨습니다. 수많은 환난 가운데 건져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또한 생명의 능력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풍성하게 경험했는데, 어떻게 찬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반석, 요새, 건져주시는 분, 바위, 방패, 구원의 뿔, 산성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뛰쳐나갔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 영혼에는 예수님의 핏값이 매겨져 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도 다윗처럼 주님과의 관계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님만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인생의 환난을 만날 때에 오직 예수님께 피하며, 예수님 안에 거하여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만 믿고 바라보며 따라가게 하소서!(아멘!)

2. 다윗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승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아멘!)

3. 세상으로 내려가지 않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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