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요한복음 20:26~29
[ 믿음 ]
믿음은 매우 중요합니다. 바른 것을 붙잡지 않으면 내 인생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른 것을 믿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도마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주님이시며,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의심 많은 도마에게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평안입니다.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부활이 없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셔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평안을 누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도 세상이 줄 수 없는 절대적 평안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이것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평안의 복입니다. 환경과 상황을 초월한 평안을 누리며,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는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동행입니다.
믿음은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우리를 버리시지도, 떠나시지도 않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움의 문제가 해결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은 환경과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만을 확신해야 합니다.
[결론] 믿음은 기대입니다.
세상의 논리는 보는 것이 믿는 것입니다. 도마처럼 다른 제자들이 주님을 봤다고 해도, 자신이 보지 않고는 절대 믿지 않겠다는 믿음입니다. 반면에 신앙의 논리는 믿는 것이 보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믿음의 눈을 열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바라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부활 신앙이란 예수님의 부활이 곧 내 부활이라는 사실을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도마를 향해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부활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마음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믿는다는 것은 귀한 축복이며 놀라운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의 신앙을 소유하셨다면 환경과 상황을 초월한 평안을 누리십시오.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만을 확신하십시오. 그래서 영의 눈이 열리고, 믿음으로 영적 세계를 보는 복된 믿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