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본문 말씀 : 히 10:19~25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 10:22)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드린 흠 없는 순종과 경외의 예배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물어서 하나님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했습니다. 대제사장 예수는 이렇게 ‘살리기 위해 죽으시는 예배’를 드리신 것입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으셨던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도, 조금도 지체치 않고 곧바로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십자가의 속죄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께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 아버지 옆에서 끝까지 중보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 십자가의 피를 힘입어 담대히 지성소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예수님이 앞서가서 열어놓으신 ‘새로운 살 길’, 곧 골고다 언덕 위의 그 십자가를 지나 안쪽 성소로, 그다음 지극히 영광스러운 지성소로의 길로 말입니다.
그런데 휘장 안쪽 거룩한 내실인 그곳은 하늘의 지성소와 같아서 승천하신 주 예수께서 당신의 신부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곳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9:24)
대제사장이신 주님, 주가 계시는 하늘 지성소로 끝까지 인도하여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