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롬8:9~14 /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 바울
복음은 주님이 주체입니다. 복음적인 삶은 성령님이 내 안에 채워져서 나를 인도하시는 삶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좋다고 하시는 것이 내게도 좋은 것이고, 하나님이 옳다고 하시는 것이 내게도 옳은 것입니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하는 기준이 진리입니다. 진리를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1. 영이 살아나서 영으로 육을 '제어'하는 사람입니다.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의 결말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면 영이 살아납니다. 그래서 영으로 육을 제어할수 있게 됩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영으로 충만한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그런데 방해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나의 '옛 사람'입니다. 날마다 솟아오르는 나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내 몸을 쳐서 복종시켜야 성령님을 따라갈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2. '내 생각'을 버리고 성령님만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생명의 길로 가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믿어도 내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망의 길로 가는 사람들 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성령을 받았다고 항상 성령님의 뜻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모하지 않아서 성령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육으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령을 받았다고 항상 성령 충만한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시간마다 성령님을 따라 행하고자 하는 사모함과 갈급함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돌이킬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은 '오늘'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죄와 싸워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완고해지면 성령님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을수 있습니다. 영이 살아나서 영으로 육을 제어하십시오. 날마다 내 생각을 버리고 성령님을 따라 가십시오. 그래서 예수님만 바라보며 따라가십시오. 그래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