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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맡기는 믿음 ](22:42-43)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시오, 구원자시오, 영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인생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고,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내 삶을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기대해야 합니다.

 

1. ‘맡기는 믿음은 무책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입니다.

세상은 내가 해야 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주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은 스스로 높아지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높아진다고 말씀하신다. 세상의 법칙은 움켜잡고 높이 올라가는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내려놓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칙과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정반대입니다. 결국 승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맡김의 믿음을 보여주는 겸손한 기도였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맡기는 삶을 삽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겸손한 믿음으로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은 참된 평안과 쉼을 누리게 됩니다.

 

2. ‘맡김의 믿음은 무능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순종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하나님의 어리석음만 못하고, 아무리 강한 사람도 하나님의 약함만 못한 것이 인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맡김이란 어떤 것을 완전히 내려놓고, 내주고, 양도하고, 버리고, 포기하고, 기권하고, 항복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경험, 내 판단, 내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성숙한 믿음입니다. 순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맡김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어 보일지라도 온전히 맡기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결론입니다. 맡김의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뢰하게 됩니다.

모세의 인생은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처음 40년 동안 모세는 바로의 궁궐에서 왕자가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다음 “40년 동안 모세는 광야에서 자기를 비우는 거지가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포기하게 하는 하나님의 광야 학교에서 겸손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마지막 “40년 동안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사는 지도자가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낭비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는 우연이 없습니다. 그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일이 잘 풀릴 때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일이 안 될 때에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자는 후회가 없다.”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맡김의 능력을 날마다 체험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겸손한 기도의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

2.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되고 유익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게 하소서!(아멘!)

3.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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