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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 ] (마7:21)


  우리는 모두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일입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날을 준비하는 것은 매일의 일이 되어야 한다”는 말처럼 리는 매일의 삶을 내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값지고 소중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입니까?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은 오직‘믿음’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공로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그 은혜를 받았다면 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뒤로 물러가지 않고 천국으로 전진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뒤로 물러가는 사람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요, 영혼보다 육체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뒤로 물러가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세상보다 하나님을, 육체보다 영혼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푯대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사명으로 전진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주님 안에서 물질적인 환경에 만족해야 하지만 영적인 하나님의 사명에 만족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일에 주하는 사람은 후회하게 됩니다. 이만하면 내 믿음 괜찮다고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향한 시선이 흐트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도 그렇게 기도하며, 찬송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았는데, 주님을 향한 시선이 흐트러져 목욕하는 밧세바를 바라보는 순간, 넘어지고 범죄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신앙생활은 영적 긴장감을 늘 갖고 겸손해야 합니다. 선 줄로 생각하고 방심하면 넘어집니다. 우리는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은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곳곳에 생각지 않은 날에 인자가 올 것이니 깨어있어 준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성도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지 않고, 또한 아무 준비 없이 기다리는 것은 주님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준비하고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어떤 환난과 시험에도 넘어지지 않는 기도의 기름과 말씀의 기름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나름대로 교회 나오고 신앙생활 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알지 못하는 사람이 가는 곳이 지옥입니다. 하나님은 일주일에 한 번만 만나면 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매일 매일, 매순간순간마다 만나야 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그런 인격적인 교제와 관계를 갖기를 원하십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은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의 때를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믿음생활을 하는 것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잘 되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믿음의 결국은 이생이 아니라 내생이요, 육체가 아니라 영혼입니다. 우리 믿음의 결국은 육체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때는 잠깐이요, 영혼의 때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의 때를 믿음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삶입니다. 그래서 오늘이라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어떤 결단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는 삶을 살겠습니다.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의 때를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잘했다 칭찬 받고,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쓰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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